CJ대한통운, 이케아 고양점 물류 파트너사 선정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7.10.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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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신규 개점한 이케아 고양점 물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br>
CJ대한통운이 신규 개점한 이케아 고양점 물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신규 개점한 이케아 고양점의 물류 파트너사로 상품의 전국 배송, 조립, 설치를 맡는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케아 고양점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련 교육을 마쳤다. 가구 등 홈퍼니싱 제품 배송, 조립 및 설치를 위한 장비를 갖춘 전담차량도 배치했다.

CJ대한통운은 월 1만건 이상의 이케아 제품 배송, 설치, 조립 등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014년 이케아 광명점 오픈 시 물류 파트너로서 전문화된 전담 인력과 장비를 통해 이케아 상품의 배송, 조립, 설치를 맡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세계적 기업인 이케아의 물류 수행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구축에 일조하겠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케아는 1943년 창립된 세계적 홈퍼니싱 그룹으로 전 세계 29개국에서 35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014년 광명점을 시작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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