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協, 이용섭 일자리委 부위원장과 '일자리 간담회'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2017.09.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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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성명기 협회장(왼쪽 여섯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br>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성명기 협회장(왼쪽 여섯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경기 남양주 우드메탈에서 일자리 창출 성과가 우수한 이노비즈기업을 격려하고, 일자리 관련 제안사항 발굴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이 우드메탈 제조 현장을 방문해 일자리 창출 성과 격려와 함께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회장과 한국도키멕주식회사 조홍래 대표를 비롯, 이노비즈기업인들이 함께했다.



협회는 △스케일업(Scale-up) 기업 중심의 지원 확대 △지방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산학연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 간 클러스터 구축 △리쇼어링 활성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정책 추진 △사내 인큐베이팅 활성화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한 IT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 교육 확대 등 일자리창출 및 기반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업력만 16년 이상 된 예비 중견기업인 이노비즈기업들은 지난 7년 간 매년 3만개 이상, 약 2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면서 "이노비즈기업을 비롯한 스케일업 기업에 대한 정부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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