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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2년 연속 종합 브랜드 순위 35위, 자동차 부문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대비 5.1% 증가한 132억 달러(약 14조9398억원)를 기록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모던 프리미엄’이라는 브랜드 방향성에 따라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보다 더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대차는 2011년 고객과 소통하는 모든 과정에서 차별화된 감동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선포한 이후 브랜드 가치가 연평균 약 15%씩 성장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코나/사진제공=현대차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각 브랜드의 가치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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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브랜드 관계자는 “기아차의 지속적인 브랜드가치 성장의 가장 큰 요인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재정의하는 혁신”이라며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오감을 자극하는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BEAT) 360' 등 역동적이고 '펀(Fun)'한 기아 브랜드의 또 다른 도전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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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관계자는 “대내외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과 브랜드 체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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