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원순 시장 변호인 'MB 검찰 고발'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 변호인인 민병덕, 한택근 변호사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등 10여 명에 대해 명예훼손, 국정원법 위반, 집권 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적폐청산 태스크포스에 참석해 이명박(MB)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과 관련 "서울시와 서울시민, 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한다"고 말했다. 2017.9.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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