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 유럽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 참가 '셋톱박스 공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7.09.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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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온, 유럽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 참가 '셋톱박스 공개'


아리온 (275원 0.00%)은 15일부터 19일까지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방송장비 전시회 IBC 2017에 참가했다.

IBC는 1300여 전시업체, 1000여명의 저널리스트, 4만 5000명의 관람객 규모의 세계방송장비 박람회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NAB Show,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InterBEE와 더불어 세계 3대 방송장비 박람회 중의 하나다.



아리온은 선진 방송시장을 겨냥해 기존의 셋톱박스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셋톱박스 제품을 공개 했다. 초고화질(UHD) 하이브리드 셋톱박스와 안드로이드 및 HTML5 스마트 셋톱박스 등의 제품으로, 160mm, 230mm 및 다양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아리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파트너와 고객사 및 신규 바이어 미팅을 통해 아시아, 중남미 등 여러 STB 시장에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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