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지만 넓게, 공간 활용 100% '신혼의 정석'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2017.09.1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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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꾸미기]빅데이터에 기반한 집꾸밈…현대리바트의 '신혼의 정석'

편집자주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하게 분다. 웨딩의 계절, 가을이 시작됐다. 둘만의 공간을 꾸며야 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도 설렌다. 셀프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예비 신혼부부들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가구와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는 신혼집을 편안하고 안정적인 ‘쉼’의 공간으로 꾸미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일상 속 휴식과 삶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적 트렌드는 혼수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웨딩가구 및 생활가전 브랜드들의 대표상품을 추천받아 소개한다.

현대리바트 '알레 침실'/사진제공=현대리바트현대리바트 '알레 침실'/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7,640원 ▲10 +0.13%)의 올가을 웨딩시즌 신제품 콘셉트는 ‘신혼의 정석’이다. 이를 위해 최근 3년간 리바트 웨딩 멤버십 고객들이 구매한 제품과 구성을 분석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반영한 혼수용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신혼집은 평형대가 작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공간을 깔끔하고 넓어 보이게 하는 화이트 색상을 선호한다”며 “취향과 트렌드에 따라 실내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 합리적 가격대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대표 신제품으로는 ‘알레 침실’(사진)과 ‘그리드 드레스룸’ ‘파인트리빙 벤치’ ‘드레싱 식탁’이다. 화려한 색상이나 디자인보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한 알레 침실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무광 소재와 화사한 느낌의 하이그로시 소재 중 고를 수 있다. 골드 색상의 흑니켈도금 손잡이는 화이트 침실의 디자인 포인트가 된다. 침대에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주거공간이 좁아지면서 효율적인 수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드레스룸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인기상품인 그리드 드레스룸을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모듈과 색상을 추가했다. 기존 20개 모듈과 3개 도어 타입(우드, 유리, 거울)에 화장대, 익스텐션 모듈을 추가해 그리드 드레스룸의 장점인 모듈을 더욱 강화했다. 컬러는 기존 오크와 월넛에 화이트를 추가해 깔끔하고 화사한 느낌의 드레스룸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인트리빙 벤치는 좌판의 두툼한 스펀지와 쿠션형 등받이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등받이와 좌판의 패브릭은 탈부착 및 세탁이 가능해 패브릭의 가장 큰 단점인 오염에 대한 염려를 줄였다. 공간에 따라 코너형 벤치를 추가하면 가족이 모일 수 있는 ‘ㄱ’자 형태로 구성할 수 있다. 식탁 높이는 695㎜로 일반 식탁보다 낮아 식사는 물론 책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대리바트 그리드 화이트 드레스룸/사진제공=현대리바트현대리바트 그리드 화이트 드레스룸/사진제공=현대리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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