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인천 중고교생 60명에 장학금 전달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7.09.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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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는 지난 1일 인천 소재 중고교생 60명에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글라스한글라스는 지난 1일 인천 소재 중고교생 60명에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글라스


한글라스(한국유리 (53,500원 ▼500 -0.9%)공업)는 지난 1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인천 소재 중고등학생 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1957년 인천에 판유리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국내 최초 판유리 기업으로 거듭난 한글라스는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인천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학금 지금액은 총 3000만원이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인천은 1957년 한글라스 최초의 판유리 생산공장이 세워지는 등 한글라스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지역"이라며 "한글라스 장학생들이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당당하고 올곧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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