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로 하락...구리, 장중 3달러 돌파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2017.08.2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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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강세로 하락...구리, 장중 3달러 돌파


금값이 달러강세로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70달러(0.4%) 하락한 129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금값을 압박했다. 달러강세는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을 약화시킨다.



구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2% 오른 2.987달러로 장을 끝냈다. 지난 2014년 11월 24일 이후 최고가다. 장중 3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9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3.3센트(0.2%) 떨어진 16.982달러에 거래됐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4.20달러(0.4%) 하락한 981.30달러로 마감했다. 9월물 팔라듐은 932.35달러로 전일대비 온스당 6.65달러(0.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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