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삼성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연장 10회 강한울의 적시타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kt전 7승 7패를 기록, 승률 5할을 맞췄다.
타선에서는 강한울이 10회 결승타를 뽑아냈고, 박해민과 최경철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선발 윤성환이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강)한울이가 연장 10회에 좋은 역할을 해주면서 타선이 막판에 깨어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