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805380123158_1.jpg/dims/optimize/)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단둘이 한 달 살기'를 위해 답사를 떠나는 김호진·김지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김지호에게 "한 달 살기 때 두 분과 친한 지인을 초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805380123158_2.jpg/dims/optimize/)
이어 "(일할 때는) 한 달에 한 번씩 만나서 같이 연극 보러 다니고 음식 먹으러 가고 모이고 엄청 떠들고 연기 얘기에 핏대를 세우고 떠들고 그랬는데, (육아로) 내가 너무 바빠서 한 3년 소원하다 보니까 (지금은) 1년에 한 번 만날까 그렇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805380123158_3.jpg/dims/optimize/)
그러면서 "'시절 인연'이 요즘 많이 회자된다. 시절이 변하고 서로가 사는 방법이 달라지면 또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 만나고 또 헤어지면서 가는 거구나, 이런 생각이 약간 위로가 되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배우 황보라는 "나도 아이가 생기고 연락이 다 끊겼다. 출산, 육아를 하면서 (인맥이) 다 정리된다고 하더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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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과 김지호는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