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상승률이 보합에 가까워진 것이다. 아파트 시장은 휴가철과 8·2대책 영향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0.04%)은 서울(0.05%)과 인천(0.03%), 경기(0.03%)가 모두 올랐다. 수도권 세부 지역별로 성남 분당구(0.23%), 안양 동안구(0.17%), 마포구(0.16%), 강북구(0.15%), 성남 수정구(0.15%) 등은 상승폭이 컸다. 오산(-0.04%), 양주 (-0.03%), 노원구(-0.01%), 강남구(-0.01%) 등은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광역시(0.02%)에서는 울산(-0.06%)이 떨어졌지만 대구(0.05%)와 광주(0.04%), 대전(0.03%), 부산(0.02%)은 올랐다. 세부지역별로 대구 수성구(0.13%), 대구 중구(0.12%), 광주 광산구(0.11%) 등은 상승했고, 울산 북구(-0.24%), 부산 해운대구(-0.05%), 울산 남구(-0.02%) 등은 하락했다.
기타지방(-0.05%)에서는 전남(0.08%)과 강원(0.05%)이 올랐고, 충북(-0.18%), 경북(-0.13%), 경남(-0.06%), 충남(-0.02%), 전북(-0.01%)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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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0.01%)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정부 정책 발표 후 시장 관망세로 보합권이었다. 서울(0.03%)은 강남(0.02%)과 강북(0.03%) 모두 상승했다. 수도권(0.02%)과 5개 광역시(0.01%)도 올랐지만 기타지방(-0.05%)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