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학생 1000명에 소프트웨어 교육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2017.08.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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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 기관 커넥트재단이 전국 9개 대학 약 1000여명의 학생과 소프트웨어 교육 기부 프로그램 '커넥트스쿨 SW 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 기관 커넥트재단이 전국 9개 대학 약 1000여명의 학생과 소프트웨어 교육 기부 프로그램 '커넥트스쿨 SW 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 기관 커넥트재단이 전국 9개 대학 약 1000여명의 학생과 소프트웨어 교육 기부 프로그램 '커넥트스쿨 소프트웨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부터 이어져온 커넥트스쿨은 전국 26개 제휴 대학의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이 지리적 한계 등의 이유로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가 부족한 초·중학생들에게 SW 경험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9일까지 강릉원주대, 경희대, 고려대, 공주교육대, 광주교육대, 대구교육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신라대학교 등 전국 9개 대학교와 함께 했다.



이번 소프트웨어 캠프는 △친구와 함께하는 우정 코딩 파트 △가족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캠프 △인성교육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코딩 페스티벌 △소프트웨어와 로봇의 만남 △소방관을 위한 소프트웨어 만들기 등 직접 소프트웨어를 다루고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개최됐다.

한편, 커넥트스쿨은 소프트웨어 캠프와 더불어 7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커넥트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30개 학교 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2학기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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