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 경기 이천 덕평휴게소, 2일 충북 옥천 금강휴게소에서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무료로 배포했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이번 행사는 나들이를 떠나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장시간 차량을 운전하는 화물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마련됐다. 영동고속도로에 위치한 덕평휴게소는 승용차를 중심으로 하루에 약 4만5000대의 차량이 찾고 있으며 금강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모두 진입이 가능해 여행객은 물론 많은 화물차량이 머무른다.
또 안전운전 홍보 부스를 설치해 졸음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장시간 운전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가벼운 신체활동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게임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2015년부터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운전용품을 배포하고 있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