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에서 3년 연속 상승하며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강동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며 행자부는 지난 5월부터 전국 341개 공공기관의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대면조사를 통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는 전국 341개 기관 중 단 15개 기관만 얻은 성과로 공단과 최고득점 기관과는 0.39점 차이를 기록했다.
▲ 이계중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지역주민과 민간과의 협치를 이끌어 내고 공단 정책 결정에 참여를 확대하는 등 고객만족경영을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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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단은 2015년 86.28점, 2016년 89.54점에 이어 2017년 공단설립 이래 최고점인 90.07점을 받게 됐다.
이로써 공단은 ‘2010년부터 수년간 80점대 중후반에 정체되었던 공단의 고객만족도 점수를 한 단계 끌어 올려 새롭게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 이계중 이사장은 “모두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서 비롯된 결과이며, 앞으로도 강동구와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