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보험금 청구 전용 앱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7.07.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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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만으로 청구 완료, 다양한 보험금 청구 서비스 지원 ​​

사진=KB손해보험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32,800원 ▲50 +0.1%)은 고객의 간편한 보험금 청구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인 'KB손해보험 보험금 청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B손보 고객들은 기존에 보험금 청구 시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하는 오프라인 방식과 PC 혹은 핸드폰으로 본인 인증 및 청구 정보를 입력하는 온라인 방식을 이용해 왔다. 하지만 오프라인 방식의 경우 창구를 방문하는 것이 번거롭고 온라인 방식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본인 인증과 입력 절차가 어렵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용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기존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구현되던 정보 입력 청구 방식 외에 필수서류(청구서,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뒤 휴대폰 촬영 만으로 청구가 완료되는 간편 청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기존 입력 방식이 6단계 절차였던 반면 간편 청구 방식은 3단계 절차로 청구가 완료돼 청구 시간이 축소됐다. 또 본인이 아닌 가족이나 계약을 관리하는 설계사도 청구 대행이 가능해졌다.

앱은 스마트폰에서 애플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 및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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