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아름다운가게, 행복나래와 함께 '착한상품 페어'를 진행했다. 당시 80여 명의 전문가들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품들을 이번 특별전에 입점시켰다.
더불어삶협동조합의 '동락모싯잎송편', 기장사람들의 '기장미역', 어스맨의 '무설탕 건살구·건체리 세트' 등 23개 식품과 블루인더스 '황사마스크', 에코파티메라이 '어닝반지갑' 등 생활주방류 11개 상품으로 총 34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GS샵은 2010년부터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장애인재활단체, 친환경기업, 공정무역단체 등에서 생산하고 판매수익이 사회적 공익으로 이어지는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을 TV 방송뿐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에서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