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도를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뜨린 한동민.
한동민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말 3-0에서 4-0을 만드는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한동민은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상대는 삼성 선발 앤서니 레나도. 한동민은 레나도의 3구째 가운데로 몰린 커브를 받아쳤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