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봉진 기자
27일 동아일보는 배우 신성일은 폐암 3기로 진단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성일은 최근 기침이 심해져 폐 조직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1개의 종양이 발견돼 폐암 3기를 진단받았다. 병원 측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에는 아내 엄앵란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현재 그녀는 수술 후 재발을 막는 치료제를 복용하며 자택에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