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특성화고 대상 직장예절·노동법 교육

뉴스1 제공 2017.06.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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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강북구 특성화고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취업교육 모습.(강북구 제공) © News1강북구 특성화고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취업교육 모습.(강북구 제공) © News1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7월13일 관내 유일한 특성화고인 성암국제무역고에서 ‘특성화고 학생 취업준비 및 노동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학년 취업준비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학생에서 사회인으로의 변신을 위한 마음가짐, 사랑받는 신입사원 직장예절, 노동교육’을 중심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에서 사회인으로의 변신을 위한 마음가짐’과 ‘사랑받는 신입사원 비즈니스 매너(직장예절)’ 과정은 한국고용정보원 전문강사이자 커리어메이트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홍진희 강사가 진행한다.

‘노동교육’ 과정은 노무법인 비젼 소속 황인용 노무사가 진행한다. 고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면 노동권 침해에 적극 대응하기 힘들다는 현실을 감안해 노동법과 권리침해 시 구제절차 등을 배우게 된다.



양선희 강북구 일자리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강북구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성공적 취업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좌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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