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업체는 서울지역 중소기업 100개 업체 중 선정위원회를 통과한 25개 업체다. 케이소호(K.soho)에서 모두 매입해 기업의 재고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오픈마켓 아마존과 케이소호 온라인 벤더몰 등에도 동시 판매된다.
이 외에도 매장 개소식에 참여한 입점업체 7개사와 케이비즈(KBIZ) 미국연합회에 속한 미주 시장 바이어 사이에 수출상담회가 열려 계약 성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 중소기업명품관이 미주시장 상위 1% 상권지역인 LA 비벌리힐스에 위치해 있어 미국 시장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수출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출기업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중소기업제품 판매장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영업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11월에 설치한 상설매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