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코스닥대상 '최우수테크노기업상'

미래컴퍼니 는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테크노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테크노기업상은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수상한다. 미래컴퍼니는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 장비 사업의 제품 다각화 성과 뿐 아니라 ‘큐브아이’ 3D 카메라 및 ‘레보아이’ 복강경 수술로봇 사업의 신기술 개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미래컴퍼니는 1984년 설립 이래, 디스플레이, 반도체 장비 사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달성했고 지속적인 제품 다각화에 성공 하여 금년 1분기 사상최대 매출기록을 세웠다.

3D 카메라 제품인 ‘큐브아이’는 최근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춰 적용 어플리케이션이 다각화 되면서 보안, Smart Retail, Transportation 뿐 아니라 가전, 자동차 관련 어플리케이션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복강경 수술로봇인 ‘레보아이’는 10년여의 기술개발 단계를 거쳐 금년 3월 임상시험에 대한 종료보고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김준홍 미래컴퍼니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가능성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홍 미래컴퍼니 대표(오른쪽)가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미래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