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사진=뉴스1
지난 19일(한국시간) 김시우는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파72·784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3개를 적어내 3오버파 75타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이날 미국의 인기 스타 리키 파울러와 동반 플레이를 펼쳤다. 전날까지 9언더파 207타로 단독 6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컨디션 난조로 아이언 샷과 퍼트가 흔들리면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3위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