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대한민국모바일어워드 2017' 5월의 우수 모바일 서비스에 선정된 수상자와 시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최동진 MOIBA 대외협력본부장, 이봉규 모바일어워드 심사위원장(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장), 성연광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장, 서숙연 해빛 대표, 이준형 탐생 부대표, 장필진 디티젠 대표, 함일한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상무/ 사진= 임성균 기자
머니투데이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7’ 5월 시상식을 열고 △해빛의 ‘차이의놀이’ △디티젠의 ‘술팡’ △인코어드의 ‘에너톡’ △탐생의 ‘스터디헬퍼’를 각각 선정·시상했다.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머니투데이가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미래부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시상이다.
술팡은 맛집 검색부터 모임 관리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세한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맛집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모임의 참가 여부, 출석 확인, 모임 후기, 회비 정산까지 지원한다. 가게 이름, 지역, 지하철역 등 키워드 검색을 통해 이용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접할 수 있다. 광고 및 대가성 후기를 걸러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회비정산과 영수증 공유 등 ‘총무 모드’도 함께 지원한다.
스터디헬퍼는 수험생 100만명이 선택한, 검증을 마친 공부 앱이다. 공부시간을 설정하면 푸시알림은 물론 게임 등 공부에 방해가 되는 앱을 차단해준다. 서비스 이용자들끼리 스터디그룹을 만들 수 있고, 전국 사용자들과의 공부시간을 비교할 수 있는 통계도 제공한다. 사용자의 공부 의지를 북돋기 위한 장치다. 현재 서비스 내 개설된 스터디그룹은 10만개로, 각 그룹별 SNS 기능도 지원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이날 선정된 우수 서비스 개발사들은 연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자세한 내용 및 후보 신청은 머니투데이 모바일 어워드 사이트 ‘앱코리아’(appkorea.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