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윤현숙 "윤정수 만나보고 싶어"…김숙 분노

머니투데이 이슈팀 심하늬 기자 2017.05.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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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숙/사진=머니투데이DB배우 윤현숙/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윤현숙이 윤정수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워맨스, 절친 앤 더 시티'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윤현숙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배우 박탐희와 가수 가희가 친한 친구 사이로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배우 윤현숙은 다른 친한 친구로 윤정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비디오스타 MC 김숙의 가상 남편 윤정수는 윤현숙과 25년 지기였다. 윤현숙은 "윤정수가 김숙과 가상 결혼을 한다며 영상을 보내왔는데 샘이 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정수가 남자지 않느냐. 한 번은 물어봐야겠어서 '김숙이야 나야' 물었다. 윤정수가 '그래도 너랑 시간이….'라고 답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사연을 들은 김숙은 "나 오늘 주먹 쥐게 한다"라며 윤현숙과 윤정수의 관계에 분노했다. 제작진은 윤정수가 윤현숙을 범상치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해 김숙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윤현숙은 "김숙이 양보한다면 윤정수와 만날 의향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있다.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는데 애가 참 괜찮다"라고 말해 김숙과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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