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개강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7.05.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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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4일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 오래 사는 문화를 확산하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 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평일에 집수리 이론 강좌를 수강하고 주말 현장에서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총 8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을 통해 26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6만원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고쳐서 오래 사는 주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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