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쏘시오는 국내 최초 공유 포털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끼리 필요한 물건이나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우리끼리 셰어링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전담 운영 큐레이터를 투입해 준공 전에는 입주 예정자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거 서비스 수요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준공 이후엔 단지 내 중앙 선큰광장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시설 내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공동체 활동도 지원한다.
김만겸 한화건설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임대주택사업의 입주서비스를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인천 서창 꿈에그린' 등 다른 현장에도 확대 적용해 차별화된 전문성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