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빌보드 뮤직 어워드 트위터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 올랐다. 같은 부문에 함께 후보로 오른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션 멘데스(Shawn Mendes)와 경쟁한다.
현지는 물론이고 아시아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수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필리핀 최대 뉴스채널 ABS-CBN은 지난 21일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주목해야 할 5대 스타'로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ABS-CBN은 "K팝이 미국 대륙에 진출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역사상 처음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톱 소셜 아티스트' 후보로 오른 것은 미국에서 전석매진으로 5회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에게 중대한 사건"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