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아세안 7개국·인도 진출 희망 中企 상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주한 ASEAN 및 인도 상무관과 중소기업 1대1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비크람 쿠마르 도래스와미 주한인도대사가 참석해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시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가졌다.

이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7개 국가와 인도의 국내 거주 상무관이 참석해 우리 중소기업과 1대1 매칭상담회를 가졌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세안과 인도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한류로 우리 문화에 친숙한 것이 기회 요인이다"며 "미국과 중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길어지는 만큼 아세안 등 새로운 시장에 눈을 돌려 해외시장을 다변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