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리는 하루였다.
반도체 장비기업인 선익시스템은 보합하루만에 2.17% 오르며 4만7000원으로 회복하였으나 에스트래픽(1만850원)은 1.36% 하락하며 1만1000원선을 이탈하였다.
승인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만250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이 이어졌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달 공식적인 기업공개(IPO) 착수를 밝혔으나 9만300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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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요종목 또한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바이오기업인 솔젠트는 8.77% 급락하며 2600원으로 주저앉았고 노바렉스 또한 전일의 상승분 전부를 반납하며 2만1250원으로 3.41% 약세를 나타냈다.
전진바이오팜은 1.91% 내린 1만2850원으로 1만3000원선을 이탈하였고 에이프로젠 역시 2만800원으로 0.48% 약보합마감했다.
반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4.29% 상승세를 보이며 365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으며 앱클론도 1만7500원으로 2.94% 강세를 나타냈다.
메디키네틱스는 4.55% 추가 상승하며 4600원을 기록하였고 바이오솔루션과 아크로스는 각각 1만4750원, 7만7750원으로 보합마감하였다.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1만500원)는 7.69% 급등하며 단숨에 1만원선을 넘어섰고 지디케이화장품는 1만665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엘지씨엔에스는 보험개발원과 파트너쉽을 맺고 IFRS17 공동 시스템 구축 소식을 전했으나 주가는 어제와 같은 2만325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포스코건설(3만200원,-0.17%)은 부실 계열사를 정리해 수익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중남미 일대 해외 법인을 대거 매각했으며 국내 조직개편도 모두 마무리해 슬림화를 이뤄냈다.
현대계열주 현대아산은 전일의 하락분을 전부 만회하여 1만6500원으로 7.14% 올라서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현대다이모스(2만9750원)와 현대엠엔소프트(3만1000원)는 각 0.85%, 3.33% 나란히 상승하였으나 현대카드는 1만3500원으로 3.57%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삼성메디슨(8550원), 옐로모바일(4만9000원), 휴마시스(8900원), 덴티스(8050원), 파멥신(1만3900원), 메디오젠(1만4000원), 한국피엠지제약(4850원), 아이큐어(2만2500원), 티맥스소프트(2만16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