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죽, 서울국제간편식HMR전시회에 ‘단호박죽’ 등 선보여

15년 전통의 죽 전문 식품유통회사 다림식품(대표 양원석)의 다림죽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서울국제간편식HMR전시회’에 참가해 단호박죽 외 다양한 죽들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양원석 대표/사진=중기&창업팀

다림죽은 ‘한약을 달이는 정성으로’를 슬로건으로 정성껏 한약을 달여서 진한 맛을 낸다는 마음과 함께 건강한 제품을 개발해 기업 및 개인 고객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다림죽은 수년간의 조리 경험을 바탕으로 원재료 구입부터 선별, 손질, 세척, 제조, 임가공에 이르기까지 증기 스팀이 아닌 집에서 끓인 것과 같은 전통적인 직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건강관리를 간편히 하고자 하는 현대인들뿐만 아니라 수험생, 환자, 임산부, 직장인 등을 위해 죽 전문점이나 체인점에서 접할 수 있는 품질의 죽을 가정에서도 맛볼 수 있게 제공한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다림죽 관계자는 “조미료, 방부제, 첨가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 그대로 조리하며 모든 죽마다 별도 깊은 맛의 육수를 만든다”며 “호박, 전복, 단팥 등 순수 원재료만을 사용해 깨끗하게 정수된 정제수로 조리한다”고 말했다.

다림죽의 인기제품은 노란색 컬러푸드 대표식품 단호박죽으로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에 시원하게 먹기에도 좋은 메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외에도 국내산 전복내장을 함께 넣어 조리한 전복죽, 통팥을 듬뿍 넣어 진하고 달달한 단팥죽, 얼큰하고 칼칼한 맛의 매운낙지죽, 표고버섯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