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FC-독거노인' 일대일 매칭 후원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7.05.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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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1900명 작년 이어 올해도 독거노인 찾아가 식료품 전달

사진=미래에셋생명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2017 나눔의 품격' 봉사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 전국 118개 지점에서 자원한 1900여명의 FC 봉사자들이 6월까지 전국 62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및 복지관에 등록된 2100여 명의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FC 봉사자들은 일대일로 매칭된 독거노인의 자택을 찾아가 쌀, 라면, 김 등이 담긴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챙길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회공헌 업무 제휴를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물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복지부의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지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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