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로즈 뎁, '칸 영화제' 드레스는 샤넬…여신 자태 '과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17.05.18 17:46
글자크기
/AFPBBNews=뉴스1/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인 프랑스 모델 릴리 로즈 뎁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1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릴리 로즈 뎁은 어깨와 허리 부분이 금빛 꽃모양으로 장식된 화이트 드레이핑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녀가 착용한 드레스는 '샤넬'의 2018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릴리 로즈 뎁은 깊은 눈매를 강조한 음영 메이크업과 곱슬곱슬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여성미를 배가했다.

한편 이번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그 후'의 홍상수 감독, '옥자'의 봉준호 감독 등 두 명의 한국 감독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홍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