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당한 펠라이니./AFPBBNews=뉴스1
잉글랜드축구협회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라이니가 앞으로 3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28일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17승 13무 3패(승점 64점)로 5위에 머물렀다. 동시에 24경기 연속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무리뉴 감독은 펠라이니 퇴장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나는 정확히 그 장면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분명 퇴장감은 맞다. 그리고 아구에로는 매우 영리하고 노련한 선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