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20일 개장을 목표로 공정률 93%를 기록 중인 서울로 7017의 운영방안을 25일 공개했다.. 사진은 '서울로' 퇴계로 전경. (서울시 제공) 2017.4.25/뉴스1
서울시는 12차례에 걸쳐 각계각층 서울시민 400명이 참여하는 '시민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 첫번째 점검은 장애인단체가 나선다. 휠체어를 쓰는 지체장애인과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유니버설디자인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서울로7017'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5월15일에는 장애인들이 편의시설과 화장실 등을 살펴보고 1차 점검 사항이 개선됐는지 확인하는 2차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개장 8일 전인 5월17일까지 인근 지역주민과 주변상인, 1인 미디어, 서울시 어린이기자단, 문화관광해설사, 해외 주요 외신 특파원 등이 참여하는 사전점검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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