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풍계리 주민 대피…25일 핵실험 가능성 점쳐져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7.04.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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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출처:38노스 웹사이트 캡처) 사진=뉴스1 북한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출처:38노스 웹사이트 캡처) 사진=뉴스1


북한이 최근 함경북도 풍계리 핵 실험장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KBS 보도에 따르면 한 정보 소식통은 "북한이 핵실험장 인근에 사는 주민들을 대피소로 이동시켰다"면서 "전례에 비춰 핵 실험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함경북도 풍계리 핵 실험장은 2006년부터 5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진행한바 있다.



한미 정보당국은 오는 25일 북한군 창건일쯤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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