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팩토리, ‘할배치즈케이크’ 가맹사업 나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민정 2017.04.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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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단수이 대왕카스테라로 제빵업계에 돌풍의 주역이었던 디저트팩토리의 엄세웅 대표는 부산 덕천동 맛집 할배치즈케이크와 합작해 ‘할배치즈케이크’ 가맹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할배치즈케이크사진제공=할배치즈케이크


할배치즈케이크는 일본 오사카에 방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구매리스트 중 하나인 일본 방식의 수플레 치즈케이크로 유명 디저트 브랜드인 파블로, 르타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본 3대 치즈케이크 중 하나다. 특유의 폭신폭신한 부드러움과 촉촉함이 특징이다.



일본에서 열풍인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 일본 본사에서 연수를 마친 제빵장이 부산 덕천에서 시작했으며 본점 오픈 이후로 다수의 유사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만큼 SNS와 입소문으로 이미 그 인기를 검증한 바 있다.

할배치즈케이크의 R&D담당인 김영표 실장은 제과제빵학 석사로 부산의 유명 빵집인 옵스 제과점의 공장장과 겐츠베이커리 공장장까지 역임했으며 일본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의 본사 연수가 인연이 되어 할배치즈케이크를 론칭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디저트팩토리사진제공=디저트팩토리
할배치즈케이크는 수플레의 부드러운 식감에 치즈의 진한 맛까지 더해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차기 디저트 시장을 책임질 새로운 디저트 브랜드다.

디저트팩토리의 오랜 가맹사업 노하우와 할배치즈케이크의 만남으로 디저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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