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불구속 수사 바람직했지만…불행한 역사 되풀이되지 않기를"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2017.03.3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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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30일 오전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바른정당 제공) 2017.3.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30일 오전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바른정당 제공) 2017.3.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해 "안타깝다"면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민 후보는 31일 논평을 통해 "민주주의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껴안고 가는 제도"라며 "태극기와 촛불로 갈라진 국론분열을 막기 위해 불구속 수사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지만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더 이상의 분열과 갈등을 막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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