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공감프로젝트 여락' 30일 개최

더리더 최정면 기자 2017.03.29 11:13
글자크기
원주문화재단(원창묵 이사장)은 2017년 새봄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2시 원주의료원 본부(별관) 3층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공감프로젝트 여락(餘樂)’을 본격 개최한다.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이 25현 가야금 ‘황금산 백도라지, 비틀즈 메들리, 민요의 향연, 모듬북 마임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전통예술단 ‘아울’은 젊은 국악인들이 전통 국악을 중심으로타악, 민요,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적 감각을 도입해 공연을 개발하는 전통연희단체다.

로비음악회는 원주 지역 내 혁신도시를 비롯한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 공연이다.



음악회는 지난2015년부터 지역 내 다양한 공연 문화를 제공해 문화 격차 해소 및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해 왔다.

지난해는 14개 기관 등에서 16차례 공연을 통해 3,000여 명이 관람하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원주의료원을 시작으로 20여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매월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해 로비음악회를 통해 원주시민이 즐기고 향유할 풍성한 문화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더리더(theLeader)에 표출된 기사로 the Leader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보고 싶다면? ☞ 머니투데이 더리더(theLeader) 웹페이지 바로가기
우리시대 리더를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보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