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사진뉴스]3만불 못넘는 국민소득…세월호 조사위 출범

뉴스1 제공 2017.03.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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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영성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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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500달러에 그쳐 11년째 3만달러 벽을 넘지못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2만7561달러(3198만4000원)로 1년전(2만7171달러)보다 1.4%(390달러) 증가했다.

달러 기준으로 1인당 GNI가 소폭 늘었지만 3만달러 진입은 무산됐다. 원화보다 달러화 증가율이 낮은 이유와 관련,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원화 약세가 나타났고 인구수도 꾸준히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김창준, 김영모, 이동곤, 김철승, 장범선씨 등 해양·선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을 선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세월호 사고 미수습자 수습과 세월호 선체 처리에 관한 의견 표명 등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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