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 텐센트, 예상 실적 밑돌아…4분기 순수익 105억위안

머니투데이 이미영 기자 2017.03.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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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위챗'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 IT 기업 텐센트(Tencent)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4분기 텐센트 순수익은 105억 위안(1조 7150억 7000만원)으로 110억 위안으로 예상했던 시장 예상치보다 적었다. 지아롱 노무라 홍콩 지부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광고 수입이 조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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