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前대통령 사저 방문 조원진 "거실이 너무 춥더라"

머니투데이 윤준호 기자 2017.03.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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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 13일 오전 삼성동 사저 1시간여 위로 방문

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빨간원)/ 사진=윤준호 기자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빨간원)/ 사진=윤준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 조원진 자유한국당(대구 달서병·사진) 의원이 "사저 거실이 너무 춥더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13일 오전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나오면서 "(박 전 대통령 사저 귀가와 관련한) 여러가지 준비가 안 돼서 어떻게 잘 준비되고 있는지 그리고 또 많이 힘들 것 같아 위로차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전 대통령) 몸이 안 좋은 듯하다"며 "(박 전 대통령이 따로 할 말은) 없고 민경욱 의원 발표문에 모든 뜻이 담겼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쯤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1시간 15분쯤 머물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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