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취업 IBM I시스템 운영자 연수과정 참가자 모집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2017.03.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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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수과정 취업 후 만족도 90%이상 높아

/사진제공=- 사단법인 중소ICT 기술진흥 협회 웹사이트 /사진제공=- 사단법인 중소ICT 기술진흥 협회 웹사이트


사단법인 중소 ICT기술진흥 협회가 한국산업인력동단 글로벌 일자리 지원국을 통해 일본에서 활동하는 해외 취업 연수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취업 IBM I시스템 운영자 연수과정’은 정부의 해외 취업 진흥 사업인 ‘K-Move School’과정에 속하며, 사단법인 중소ICT기술진흥 협회가 연수를 맡았다.



본 과정은 산업인력공단 국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IT관련 분야 진출 희망자를 국내에서 일정 기간 어학 및 실무 교육을 실시한 후 일본 현지 IT기업에 인턴으로 취업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 후 근무하게 되는 기업은IBM 파트너기업인 ‘다이코’, ‘ELG’ 등 이며, 근무조건은 초임 월 20만엔(약200만원) 및 숙식 및 교통비 월 5만엔(약 50만원) 추가지급 조건이다

참가 자격은 만 34세 미만으로 4년제 졸업(예정)자 또는 2년제 학위자이며, 관련 학과에 상관없으며 초급 이상의 일본어 회화가 가능하고 일본 비자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4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24주 동안 진행되는 일본취업 IBM I 시스템 운영자 연수 과정은 일본 취업에 필요한 실무 일본어 회화 및 IT/SW 분야 실무 교육으로 구성되며, 860만원의 연수 비용이 든다. 720만원은 국비로 지원되어 본인 부담 금액은 140만 원이다. 이후 일본 기술비자 발급비는 무료이며, 대사관 인터뷰 인지대, 항공료, 초기 정착비 등은 개인 부담이고, 연수 후 취업 성공 시 장려금 100만 원 또는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사단법인 중소ICT기술진흥 협회 김준태 사무국장은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IBM 고급 시스템 운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실무와 같은 실습 환경으로 최상의 교육 커리큘럼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꿈과 목표를 갖은 젊은 청년들이 많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22명이 선발되는 이번 과정의 지원자 모집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 일자리 지원국 월드잡 홈페이지 온라인 지원 또는 수시 개별 상담을 통해 이뤄지며, 모집 기간은 3월 2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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