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출시…2695만원부터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7.03.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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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싼타페 최초의 2600만원대 모델

현대차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251,000원 ▼500 -0.20%)가 가솔린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세타Ⅱ 2.0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40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디젤 2.0 모델보다 약 29%, 2.2 디젤 모델보다 약 19% 출력을 높였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2695만원 △프리미엄 2855만원 △밸류플러스 304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음과 진동이 적고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SUV를 원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키 위해 싼타페 최초로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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