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월 중 '쏘나타 2017' 사면 최대 10% 할인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7.03.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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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3월 판매조건..한국GM 6개 차종 구입고객 100만원 할인

쏘나타 2017/사진제공=현대차쏘나타 2017/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241,000원 ▼8,000 -3.21%)가 이달 중 '쏘나타 2017'을 구입하면 3000대에 한정해 7~10%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초 쏘나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기 때문이다. 이 신차의 브랜드 네임은 '쏘나타 뉴 라이즈'(Sonata New Rise)로 정해졌다.



아울러 '싼타페 2017'도 5~7% 할인(2000대 한정)해 준다. '체인지 업 페스타 특별조건' 이벤트로 기본조건과 재고조건, 특별재고 조건 금액의 총합(저금리 선택 가능)이다.

i30는 트리플 넘버1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6개월 금리 1%를 적용하는 것이다.



기아차 (113,900원 ▼5,700 -4.77%)는 3월 올 뉴 모닝 출고고객에게 20만원을 할인해준다.(올해 신규고객 이벤트 대상자, 기아차 첫 구입고객, 경승용·경상용 보유고객)

K5는 지난달보나 혜택이 50만원 증가했다. 100만원 또는 △LG그램 노트북에 30만원 또는 △최저 1.5% 초저금리 할부와 50만원 혜택 중에 선택 가능하다.

한국GM도 이달 '쉐보레 6주년 페스타(FESTA)'를 실시하며 아베오·말리부·트랙스·임팔라·올란도·캡티바 등 6개 차종 구입 고객에게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은 지난 달에 이어 노후경유차 잔여 개별소비세 30% 무상 지원 혜택을 이어간다.

이를 3월 혜택과 연계했을 경우 SM6는 최대 255만원, QM6는 최대 188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또 SM7 최대 243만원, QM3 최대 209만원이 할인되며 SM5와 SM3는 각각 최대 173만원, 최대 138만원 가량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SM6 구매 고객은 '2017 올해의 차'(자동차 전문기자 협회) 선정 기념, 5년 보증연장 서비스(54만원 상당)와 30만원 할인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도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쌍용차 (6,040원 ▼50 -0.82%)는 '코란도C' 출시를 기념해 '자신만만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 '품질자신'은 차체 및 일반부품 무상 보증 기간을 동급최대인 5년/10만km로 연장해 주면서 품질 불만족 시 출고 30일내 동일 사양으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실속가득'은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하이패스시스템+ECM룸미러+2열히팅시트+운전석통풍시트)를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여유만만'은 초기 구입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할부 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여유있게 자금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자없이 매월 1만원의 원금을 상환한 후 36개월 동안 월 할부금(선수율 10%, 5.5%)을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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