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드라이브-지엔텔,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2017.02.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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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전기차, 친환경 특구 조성

G드라이브가 지난 24일 IT 서비스 기업 지엔텔과 'G밸리 전기차, 친환경 특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사진=G드라이브G드라이브가 지난 24일 IT 서비스 기업 지엔텔과 'G밸리 전기차, 친환경 특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사진=G드라이브


G밸리 카셰어링 협동조합(이하 'G드라이브')은 지난 24일 IT 서비스 기업 지엔텔과 'G밸리 전기차, 친환경 특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재우 G드라이브 이사장은 "전기차 셰어링은 스마트시티가 되기 위한 차세대 교통 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다"며 "미국 집카(ZIPCAR), 프랑스 오토리브(AUTOLIB), 독일 카투고(CAR2GO)와 같이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차세대 교통 문화 트렌드로, 이번 협력이 G밸리가 전기차 메카로 거듭나고 향후 국내 전기차 보급에 크게 기여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수 지엔텔 공동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 셰어링카 보급확대에 앞장서고 G밸리를 전기차 특화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카셰어링을 통한 온실가스의 감축, 탄소배출 억제로 자원 절약과 공유경제의 실현에도 일조 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선 서울시-G밸리 전기차·친환경 특화단지조성사업 민관합동추진단장은 "이 협약이 G밸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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