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3일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현재 경영지원본부장과 주택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하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하 신임 대표는 사내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경영관리 능력, 최근 주택사업의 성과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1958년생인 하 대표는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를 전공했다. 1983년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했고, 1991년 롯데그룹본부 감사실을 거쳐 2001년 롯데건설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