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7 삼성 희망드림(Dream)' 협약식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17.02.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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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후원금 14.8억원 기부,,,,경기도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2470명 지원

삼성전자,  2017 삼성 희망드림(Dream)' 협약식


삼성전자 DS부문이 23일 오후 수원시 소재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경기지부 사무실에서 '2017 삼성 희망드림(Dream) '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14억8000만원을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4억8000만원은 전액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경기도내 13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470명의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된다.



2015년부터 진행되어 온 '삼성 희망드림'은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는데 △희망공부방: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영어/수학 및 공부법 지도 △희망하우스: 지역아동센터 노후시설 개보수 △희망토요일: 주말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예술 심리치료 △희망소리: 합창지도 및 합창대회 개최 등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재단, TMD교육그룹,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나가는 한편 임직원의 재능기부형 참여를 더욱 확대해 경기도 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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