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쌍용건설'…건축·전기·설비 경력직 채용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17.02.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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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외형 확대와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쌍용건설이 경력직원 채용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오는 3월 8일까지 건축시공 및 주택 등 민간영업분야 경력직원 약 3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국내건축, 해외건축, 전기, 설비, 민간영업(건축, 주택, 도시정비)분야로 채용 홈페이지(http://ssyenc.incruit.com)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직무에 따라 최소 3~7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해외근무도 가능해야 한다.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서류전형에 이어 면접, 온라인 인성검사,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합격자는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신입사원, 경력사원, 인턴사원 등 200여명을 채용해 왔고 올해도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사내 교육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세계적인 건설 명가로서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2년 연속 적자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던 시공능력 13위 건설사인 쌍용건설이 법정관리나 부도 등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8년 만에 다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 사진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쌍용건설 본사.2013.2.26/뉴스1(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2년 연속 적자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던 시공능력 13위 건설사인 쌍용건설이 법정관리나 부도 등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8년 만에 다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 사진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쌍용건설 본사.2013.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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