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신한은행과 성균관대 특허기술 이전 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2017.02.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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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이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미래부 융합기술 교류회 및 협업라운드'를 통해 성균관대 보유 특허기술을 이전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기보와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기술이전 연계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기술이전에서 기술금융지원까지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연구개발 책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 보유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의료, 소재분야, 영상처리(CCTV 응용기술) 등의 최신 기술이 직접 소개됐다. 기술금융상담을 통해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 자금지원에 관한 설명도 이어졌다.

기보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기술이전설명회를 통해 기술개발의 시행착오 및 비용을 절감하고 우수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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