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17.2.8/사진=뉴스1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 회의에서 "지금 현재 탄핵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미 결원이 생겼고 곧 추가로 결원이 생기는데 보충 움직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한철 전 헌재소장은 지난달 31일 퇴임한 바 있다. 이정미 재판관 역시 내달 13일 퇴임을 앞두고 있다. 최악의 경우 7명의 재판관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결론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